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운동화를 새로 산 날은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 신발만 보인다는..
최근 관절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콘드로이친을 이름을 자주 듣게 되고
TV를 키면 홈쇼핑에 계속해서
콘드로이친 영양제 광고만 나오는 것 같았어요.
얼마전부터 콘드로이친 영양제를 시켜서 먹다가
문득
“콘드로이친 음식으로도 보충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콘드로이친이 풍부한 음식을 알아보 고
평소 먹는 음식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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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드로이친 효능 3가지, 무릎이 아프기 시작할 때.
우선 콘드로이친 하루 권장 섭취량부터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콘드로이친 하루 권장 섭취량은
800~1200mg이라고 해요.
하루 권장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개선되고
연골이 손상는 걸 지연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콘드로이친 하루 권장량 800~1200mg은
관절 건강에 효과를 보이면서도
부작용 위험이 낮은 안전한 섭취량이라고 해요.
이보다 많이 섭취를 한다고 해서
몸에 더 좋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알레르기나 소화불량이 생기는
부작용이 보고되었다고 해요.
몸에 좋은 콘드로이친 음식들
“콜라겐이 풍부한 닭발”
닭발 콘드로이친 함량 : 100g당 약 100~150mg
닭발은 콘드로이친과 콜라겐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에요.
특히 관절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국물 요리로 끓여 먹거나 양념으로 조리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답니다.
“쫀득쫀득한 돼지 족발”
돼지 족발 콘드로이친 함량 : 100g당 200mg
한국인들 최애 야식으로
치킨과 족발은 절대 빠지지 않죠?
족발은 쫀득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콘드로이친과 콜라겐 함량이 높아요.
족발의 껍질과 연골 부분에
특히 많은 양의 콘드로이친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단 조심하셔야 할 부분은
족발 자체가 지방과 칼로리가 높고
대부분 족발 조리 과정에서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에요.
건강을 위해 족발을 너무 많이 먹게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겠죠?
“최고의 곰탕 재료 소꼬리”
소꼬리 콘드로이친 함량 : 100g당 150~200mg
소꼬리는 꼬리뼈 주변의 연골과 힘줄에
관절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음식이에요.
소꼬리 곰탕으로 푹 끓여 먹으면
콘드로이친을 더 잘 섭취할 수 있답니다.
소꼬리는 지방 함량이 높이 편이라
먹기 전 기름을 제거하거나
푹 끓여 국물을 식힌 후
굳어진 기름을 걷어내는 게 좋아요.
이렇게 드시면 칼로리를 줄이고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푹 고아야 좋다고 하는데
이는 오히려 오래 끓이는 과정에서
고온으로 인해 일부 영양소가
손실될 수 도 있다고 해요.
너무 오랫동안 고온으로 끓이지 말고
적정 시간을 유지해서 조리하는 게 좋습니다.
“오리고기”
오리고기 콘드로이친 함량 : 100g당 100~200mg
오리고기는 껍질과 지방에
콘드로이친과 콜라겐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껍질 부분에
더 많은 콘드로이친이 있다고 하니
껍질도 꼭 함께 드세요.
오리고기의 껍질과 지방에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라
너무 많이 먹게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적당량을 먹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생선 껍질”
생선 껍질 콘드로이친 함량 : 100g당 80~120mg
연어나 참치같은 생선의 껍질에는
콘드로이친과 오메가3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요.
피부와 튼튼한 관절 건강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신선하지 않은 생선껍질의 경우
비린내가 심할 수 있으니
신선한 생선으로 조리하셔야 하고
껍질 자체가 기름지기 때문에
요리 할때 너무 많은 기름을 사용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해파리”
생선 껍질 콘드로이친 함량 : 100g당 200~250mg
해파리는 쫄깃한 식감에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에요.
흔히 샐러드나 냉채로 접할 수 있는 해파리는
낮은 칼로리와 독특한 맛으로 사랑받는
식재료일 뿐만 아니라
콘드로이친 함량이 높은 편이라
관절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랍니다.
단 건조한 해파리는
염분이 높은 경우가 많아
요리 전에 충분히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해야 해요.
그리고 해파리는
보관을 조금만 잘못해도 쉽게 상하니
구입 후 바로 요리를 하거나
꼭 냉장 보관 하셔야 합니다.
콘드로이친 음식으로 충분할까?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콘드로이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800~1200mg이에요.
하지만 음식을 통해 이 양을 섭취하려면
상당한 양의 식재료를 섭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닭발 같은 음식은
하루에 800g 이상 먹어야
충분한 양의 콘드로이친을 얻을 수 있죠.
결국 콘드로이친이 많은 음식만으로는
하루 권장량을 다 섭취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음식을 통해 기본적인 콘드로이친 성분을 섭취하고
부족한 부분은 영양제를 활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그래도 관절 건강을 생각해서
평소 식단을
콘드로이친이 많이 포함된 음식 위주로 먹는다면
튼튼한 관절 건강에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