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밭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일 년 농사의 시작 계절이 찾아옵니다. 저 역시 주말에는 텃밭을 찾아 파종을 하거나 모종을 심기에 바쁘고 분주한데요.
올봄에는 비가 많이 오고 일조량이 적은 탓에 모종의 성장도 한 열흘 늦어진다고 하네요. 아마 해가 갈 수록 이런 한상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기후 변화가 무서운 것 같아요.
오늘은 텃밭에 상추며 호박, 오이 등을 심는 과정에서 필요한 유박 비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박 비료 주는 시기와 사용법 효능, 주의 사항들에 대해 소개할게요!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재배법도 함께 보면 작물별 관리법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거에요.
유박 비료란? 텃밭 작물이 쑥쑥 자라는 비법!
유박 비료란 무엇일까요? 채소나 과일의 성장을 돕는 퇴비를 많이 들어 봤지만 조금은 생소한 유박 비료가 가진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특징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① 유박 비료란?
유박 비료란 식물성 또는 동물성 유기물(유지박)을 발효하여 만든 친환경 비료입니다.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기 위해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비료로, 작물에 직접적인 영양분을 주는 것이 아니라, 토양속 미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방식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주요 성분 : 질소(N), 인산(P), 칼륨(K) 함량이 높음
- 효과 : 토양의 영양 공급 및 미생물 활동 촉진
- 사용 대상 : 채소, 과일, 곡물, 화초, 나무 등 다양한 작물에 활용
유박 비료는 질소, 인, 칼륨 등 다양한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 원료인 유지박을 발효 및 건조시켜 만드는 유기질 비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주로 야채나 식물의 빠른 성장과 많은 수확량을 기대하면서 사용한답니다.
② 유박 비료 특징 정리
유박 비료의 특징을 정리해보면,
– 질소 함량이 높아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 유박 비료는 천천히 용출되는 특성이 있어, 작물에 지속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 유기물 함량이 높은 유박 비료는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즉, 흙의 구조를 좋게 해 배수가 잘 되고 공기가 잘 통하는 흙으로 만들어주고, 흙의 산도를 조절해 토양이 더욱 기름지고 작물이 잘 자라도록 만들어 주는거에요.
③ 어떤 작물에 사용해야 할까요? 유박 비료 효능
유박 비료 효능은 대부분 작물에 좋지만 어떤 상황과 작물에 더 효과적인지 대표적으로 3가지만 알아볼게요.
1). 채소와 과일 재배
토마토, 감자, 고추, 양파 등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의 수확량을 늘리는 데 유박 비료는 효과적이랍니다.
2). 화초 및 관상용 식물 재배
꽃, 나무 등 다양한 관상용 식물의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하고, 풍성한 꽃을 피우는데도 도움이 돼요.
3). 유기농 재배에 꼭 필요한 유박 비료
유박 비료는 유기농 재배에 꼭 필요한데, 채소나 야채 등을 유기농으로 기르고 싶을 때 친환경 비료로 적합하답니다.
실제로 유박 비료 효과를 경험해보니, 상추와 오이이가 더 빠르게 자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작물이 조금만 자라다 보면 진딧물 때문에 골치잖아요? “🔎천연 진딧물 퇴치제 만드는 방법“도 알아두시면 좋답니다.
④ 유박 비료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동물성 유박 비료
동물의 지방, 단백질 등을 가공하여 만든 비료로 주로 어유박, 육골분, 혈분 등이 있어요
2). 식물성 유박 비료
식물성 기름을 짜고 남은 박을 가공한 비료로 콩박, 들깨박, 참깨박 등이 있어요
3). 유기농 재배에 꼭 필요한 유박 비료
동물성과 식물성 유박을 혼합하여 만든 비료, 영양분을 골고루 함유하여 작물 생육에 효과적이에요.
유박 비료, 언제 뿌려야 효과 2배? (시기 & 사용량)
가장 궁금해하시는 유박 비료 주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식물을 심기 전 인지, 아니면 심고나서 인지, 유박 비료 사용법과 주의할점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유박 비료 주는 시기와 사용량
유박 비료는 천천히 분해되는 특징이 있어 너무 늦게 뿌리면 효과가 떨어지는데요. 보통 파종이나 이식하기 10일에서 15일 전에 주는 게 좋아요. 미리 뿌려서 토양 속에 미생물이 충분히 영양분을 흡수할 시간을 줘야 한답니다.
1). 봄 파종에 유박 비료 주는 시기
보통 3~5월에 심는 봄 작물들은 3월 초나 중순쯤 미리 유박 비료 주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2). 여름 작물에 유박 비료 주는 시기
6월에서 8월 사이에 심는 작물들은 5월 말이나 6월 초쯤 뿌려주면 좋답니다.
추가로 여름에는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친환경 제초제 만드는 방법과 사용법“도 알아두시면 좋겠죠?
3). 가을 재배에 유박 비료 주는 시기
9월에서 11월 사이에 심는 작물들은 8월말에서 9월 초에 시비하는 게 가장 좋은 시기에요.
많은 분들이 유박 비료 사용법을 궁금해하시는데요. 저는 처음 사용할 때 양을 잘못 맞춰서 작물들이 다 죽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유박 비료 사용 방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유박 비료 100% 활용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사용법
①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방법 (가장 일반적인 방법)
1). 작물을 심기 2주 전쯤, 1㎡당 1~2kg 정도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2). 땅을 잘 뒤집어 유박 비료와 흙이 잘 섞이도록 해줘야 해요.
3). 비 오기 전날 유박 비료를 뿌려주면 빗물과 함께 영양분이 잘 스며들어 효과가 더 좋아져요.
② 추가 영양 공급을 위해 웃거름으로 유박 비료 사용하는 방법
1). 작물이 성장하다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성장이 느리다고 판단될 때 뿌려요.
2). 작물에 너무 가까이 뿌리면 뿌리가 상할 수 있으니 줄기에서 30cm정도 떨어진 곳에 뿌려주세요.
3). 유박 비료를 뿌린 후 물을 충분히 줘야 땅 속으로 잘 스며든답니다.
4). 유박 비료를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뿌리면 과비 즉, 영양 과다로 작물이 시들어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유박 비료 효과 및 장점 정리
✔︎ 유박 비료는 천천히 분해되면서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합니다.
✔︎ 토양에 미생물을 활성화해 식물의 뿌리가 잘 자랄 수 있게 합니다.
✔︎ 채소, 과일, 화초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 화학 비료와 비교했을 때 친환경적이고 유기농 재배가 가능합니다.
✔︎ 질소, 인산, 칼륨 성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식물에 균형있는 영양분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유박 비료료는 특히 토마토, 감자, 고추, 양파 같은 작용에 효과가 좋습니다.
유박 비료 주의사항 및 단점
①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가스 발생 위험
1). 유박 비료를 너무 많이 뿌리면 과활성화되면서 암모니아 가스가 나와 작물에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위에 설명한 것 처럼 1㎡당 1~2kg 이상 뿌리지 마세요.
② 애완동물이나 가축이 먹지 않도록 하세요.
1). 유박 비료에는 아주까리(피마자)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어 가축이나 애완동물이 먹었을 경우에는 독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유박 비료를 뿌리고 난 뒤에는 강아지가 밭을 돌아다니며 땅을 파헤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유박 비료를 보관할 때는 애완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③ 유박 비료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1). 유박 비료와 퇴비를 함께 사용하게 되면 영양분이 과해져서 작물에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만약 퇴비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는 양을 조절해서 사용하세요.
3). 유박 비료와 퇴비 차이를 비교해보면 유박 비료는 천천히 분해되고, 퇴비는 빠르게 분해되는 특징이 있답니다.
FAQ (유박 비료 관련 자주 묻는 질문들)
FAQ (유박 비료 자주 묻는 질문들)
지금까지 유박 비료 효능과 사용법 주는 시기, 주의점 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유박 비료는 화학 비료에 비해 친환경적인 특성을 지녔다고 합니다. 유기물 함량이 높아서 채소나 과일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더 크고 많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요.
정성껏 심은 채소들이 하루빨리 자라기를 바라면서 저도 웃거름으로 유박 비료를 뿌리고 와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주말농장에 농촌 체류형 쉼터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농촌 체류형 쉼터 총 정리“글도 읽어보시고 농막을 선택할지 체류형 쉼터를 선택할지 보셔도 좋을거에요.
다음에도 더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