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8등급 대출 가능한 곳! 승인 쉬운 대출 상품 BEST 7

신용 8등급 대출, 정말 받을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신용 등급이 낮으면 대출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금융기관과 정부 지원 대출을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신용 8등급이라도 승인 가능성이 높은 중금리 대출, 서민금융 대출, 담보대출 등의 옵션을 잘 활용하면 원하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1금융권의 일반 신용대출은 어렵지만, 비상금대출이나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대출 상품은 신용 8등급 대출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동차나 부동산 같은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면 대출 한도를 높이고, 금리를 낮추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용 8등급 대출이 가능한 곳과 승인율이 높은 대출 7가지를 비교 분석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 상품을 찾는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신용 8등급은 저신용자로 분류되며, 대부분의 1금융권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승인받기 어렵습니다. 이는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연체 위험이 크다고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체 이력이 있거나 소득 증빙이 어려운 경우 대출 승인이 더욱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대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신용 8등급이라도 담보 대출이나 정부 지원 대출을 활용하면 승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중금리 대출 – 신용 보증이 있는 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뱅크)
✔︎ 소액 비상금대출 – 신용 8등급도 승인 가능한 소액 대출
✔︎ 담보대출 –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을 담보로 대출 가능
✔︎ 정부 지원 서민대출 –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
✔︎ 특수 대출 – 공공기관 긴급대출, 사회연대은행 대출

이제 각 대출 유형별로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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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금융권은 중·저신용자를 위한 보증부 신용대출 상품을 운용 중입니다. 이를테면 SGI서울보증의 보증을 통해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실행되는 “사잇돌대출“은 4~6등급 중신용자는 물론 신용 8등급 대출자도 보증 심사를 통과하면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의 중금리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천만~3천만원 정도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보통 연 10%대 중후반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실제 한 저신용자 사례를 보면, 신용 8등급 직장인이 “하나은행 사잇돌대출“을 통해 고금리 채무를 대환하여 등급을 개선했다는 경험도 있습니다 (개인별 사례 참고). 햇살론 뱅크와 같은 상품도 과거 성실상환 경험이 있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은행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연 4~10%대 중금리로 대출해주는 새로운 보증부 신용대출입니다 .

이렇듯 정부 보증부 중금리 상품을 활용하면 신용 8등급도 무담보 신용대출이 가능하니, 자신이 조건에 부합한다면 적극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기관 비교에서 언급한 비상금대출은 대부분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 형태입니다. 대출한도가 50~300만원 이하로 작지만 “직업이나 소득이 없는 사람“도 “휴대폰 본인인증과 기본 신용조회“만으로 즉시 대출 승인이 이루어질 만큼 절차가 간편합니다 .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의 경우 통신등급 산출 및 신용평점 8등급 이내인 경우에 한해 신청 즉시 한도가 부여되고, 실제 신청부터 승인까지 3분 내외로 완료될 정도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금리는 최저 연 3.52% ~ 최고 연 15%*까지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형태로 운용되어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웰컴저축은행 웰뱅 비상금대출“도 NICE 300점 이상만 되면 50~300만원까지 승인해주는 상품으로, 신용 8등급뿐 아니라 9~10등급의 최저신용자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문턱이 낮습니다 . 금리는 연 7.916.4% 수준이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비상금대출 상품들은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당장 필요한 소액을 마련할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이지만, 한도가 작기 때문에 생활비 보충 등 긴급자금 용도로 활용하고 장기적인 자금 마련 수단으로 삼지는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담보대출은 말 그대로 부동산, 자동차, 예금, 보험증권 등 담보자산을 제공하고 자금을 빌리는 형태입니다. 담보가 있기 때문에 저신용자도 비교적 큰 금액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용 8등급이라도 담보 가치가 충분하면 1금융권에서도 대출을 해줄 수 있고, 2금융권이나 캐피탈사는 더욱 적극적으로 대출을 취급하려고 합니다.

본인 명의의 아파트나 주택이 있다면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담보가치(LTV)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도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신용도가 낮아도 담보가 확실하면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시중은행의 경우 신용등급이 지나치게 낮으면 담보대출한도를 줄이거나 제2금융권 이용을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저축은행이나 보험사, 캐피탈사의 담보대출을 고려해야 합니다.

금리는 담보대출이라고 해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예를 들어 우량 신용자의 주담대 금리가 4%대라면 신용 8등급 대출자의 경우 동일 상품이라도 가산된 금리를 적용받는게 일반적입니다. 캐피탈사의 부동산 담보대출은 은행보다 금리가 높지만 승인율은 더 높아, 연 9~15%대 금리로 담보대출을 내주는 곳도 있습니다.

담보대출은 상환 못할 경우 소중한 자산을 잃을 위험이 있으므로, 무리하게 받을 경우 ‘내 집을 담보로 잡히고도 못 갚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동차도 유용한 담보 자산으로 취급됩니다. 본인 명의의 차량이 있다면 중고차 시세의 최대 80~90% 범위 내에서 신용 8등급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는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의 한도는 최소 100만원부터 많게는 5천~7천만원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금리는 보통 연 11~19% 수준이며, 차량의 상태와 연식, 본인의 신용점수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

예를 들어, KB캐피탈의 자동차담보대출 금리는 최저 연 6.8% ~ 최고 연 19.9% 범위에서 책정되고 , 스마트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은 최저 7.5% ~ 최고 20%까지도 가능하지만 평균적으로는 10%대 중반에 형성됩니다 . 차량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승인 가능성이 높고 한도도 크지만, 연체 시 차량이 즉시 회수될 수 있고 추가 비용(견인비, 보관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밖에도 본인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적금 담보대출은 은행에 든 예금을 담보로 예금금리+α 수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신용에 영향 없이 급전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도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연 5~9% 내외 금리로 즉시 대출이 가능합니다 . 이러한 자기자산 담보대출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므로, 혹시 예금이나 보험이 있다면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기 전에 우선 이것부터 활용하는 것이 훨씬 금리면에서 이득입니다.

“햇살론15“는 신용평점 최하위자인 10등급~8등급 이하 저신용자를 위한 특례상품입니다. 기존 민간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최저신용층이 최소한의 요건만 갖추면 1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연소득 4,500만원 이하(신용평점 무관)이거나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가 대상이며,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해줍니다 . 금리는 이름처럼 최대 연 15.9%로 고정되어 있으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입니다 .

특징적인 것은 매년 “성실상환 시 금리를 인하“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 3년 만기 대출은 매년 3.0%p씩 금리가 내려가고 5년 만기 대출은 매년 1.5%p씩 인하되어 “최종적으로는 연 9.9%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

시중은행 창구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실제로 신용 8등급 이하 저신용자의 은행권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연 15~19%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유용한 대안입니다 . 다만 하반기부터 햇살론15의 공급 예산이 줄어들어 승인문턱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소식이 있으므로 , 필요하다면 미리 상담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시중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운용하여 신용 8등급 대출자도 받을 수 있는 서민대출 상품으로, 은행권 내에서는 신용 8등급 전후의 저신용자가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담보 신용대출입니다.

대상 자격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무관)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주로 6등급 이하)**인 경우입니다 . 각 은행별로 세부 조건에 차이는 있으나, 보통 최대 2,000만~3,000만원 한도에 금리 연 6~10%대로 제공됩니다 .

예를 들어 국민은행 새희망홀씨는 한도 최대 3,500만원, 금리 최고 10.5% 정도이며, 신한은행 새희망홀씨의 이용자 평균 금리는 약 7.2%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 신용 8등급이라면 내부 심사평가에 따라 승인 여부가 갈리지만, 정상적인 소득이 있고 연체 이력이 없다면 승인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실제 은행 창구에서도 저신용·저소득 고객에게 가장 먼저 안내하는 상품이 새희망홀씨이며, 1년 이상 성실상환 시 금리우대 등의 혜택도 있어 신용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은행별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으므로 연초에 문의하는 게 유리합니다.

미소금융은 서민금융진흥원 산하 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신용등급이 매우 낮고 소득이 극빈한 계층에게 소액 자금을 빌려주는 무담보대출입니다. “영리 목적이 아닌 공익 목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금리가 매우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미소금융 대출 금리는 고정 연 4.5% 수준으로, 햇살론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 용도에 따라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긴급생계자금의 4가지로 나뉘며, 대출 한도는 최대 7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 다만 창업이나 자활 목적 자금 위주로 지원되기 때문에, 단순 생활비나 기존 대출상환 목적의 대출은 어렵습니다 .

예를 들어 긴급생계자금의 경우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최대 수백만원 내에서 소액을 빌려주며 금리 4.5%를 적용합니다. 신용등급 8등급 이하로 제도권 이용이 어려운 분들이 창업 계획이 있거나 정부 지원요건에 해당된다면 미소금융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절차는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담보나 보증인 없이도 지원 대상 요건만 충족하면 승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는 다양한 정책대출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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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다룬 범주 외에도 특수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출 방법들이 있습니다. 저신용자일수록 자금 마련을 위해 생각지 못했던 경로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데, 아래와 같은 방법들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있다면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론은 사실상 신용대출과 유사하지만 카드 이용실적과 내부등급을 기반으로 승인되므로, 기존 카드 사용을 성실히 해왔다면 신용 8등급이어도 일정 한도가 부여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가 연 15~20%대로 높고, 한도도 카드사별로 소득 대비 제한이 있으므로 남용은 금물입니다.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는 소액을 일시적으로 빌리는 것으로 이용한도 내에서 바로 인출 가능하나, 연 이자율이 거의 20% 가까이 되고 신용점수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급전이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기관이나 지자체에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들에게 저리 또는 무이자로 특별대출을 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워크아웃 등)을 성실히 이행 중인 사람에게 긴급생계비를 빌려주는 ‘소액대출’ 제도가 있습니다.

채무조정을 받고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경우 심사를 거쳐 최대 1,500만원까지 연 4~5%대 저금리로 대출해주며, 신용평점과 관계없이 지원합니다. 그리고 2023년 출시된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 최하위이면서 금융채무불이행 직전인 사람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당일 대출해주는 정책상품입니다 . 금리는 연 15.9%로 높지만 담보·보증 없이 극빈층에게도 문을 열어둔 마지막 공적자금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

다만 최근 해당 상품의 연체율이 30%를 넘어서 사회문제가 되는 등 상환 어려움이 크므로 , 정말 취약계층이 아니면 권장되진 않습니다.

개인워크아웃 중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워크아웃 대출 가능한 곳 완벽 총 정리(2025년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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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차원의 자활지원 대출도 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이나 기타 소셜금융 기관에서 저신용 저소득자의 창업자금이나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합니다. 금리는 1~4%대로 매우 낮고, 상환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심사가 까다롭고 일정 기간 교육이나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이나 P2P대출 플랫폼을 통해 개인 간 대출을 받는 방법도 있었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P2P대출 역시 등록된 업체만 이용 가능하며 저신용자의 경우 투자모집이 어려워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공공·민간의 여러 특수대출 프로그램을 잘 찾아본다면, 신용등급 8등급으로도 합법적이고 비교적 안전한 자금을 마련할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프로그램의 자격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해당 기관의 공신력을 검증한 후 이용하는 것입니다.